7/28 말라기 2:17-3:6
하나님은 옳다. 그런 하나님이 나와 우리를 사랑하신다. 이건은 참인 대전제다. 심판의 목적은 소멸이 아니라 정결이다라는 말은 이 대전제에 딱 들어맞는 해석이다. 물론 심판의 날은 갑작스럽겠지만 심판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다. 그것은 경고다.
경고는 창세 전부터 있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너무 오래된 예언이기에 신빙성이 떨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 날 그런 일은 있을 것이다라는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두려움의 원천 아닐까.
하나님은 또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고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살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상을 받는 기쁜 날이기 때문이다. 말씀은 그렇지만 연약한 우리는 그래도 두렵다.
어쨌든 말씀대로 살려는 인간의 노력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정결한 삶으로 나아가게 한다. 늘 경외함으로 회개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 그것이 정결로 가는 삶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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