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열왕기상 1:32-40
다윗의 명령에 측근들은 아멘으로 즉각 반응한다. 물론 아도니야의 편에선 다윗의 오랜 동지들도 있었다. 그들은 저무는 해라고 해야 할까? 지금 다윗의 편에선 사람들은 떠오르는 세력들로 봐야 한다. 솔로몬의 시대에 맞게 판이 짜여진 것이다. 이제 이들을 중심으로 솔로몬의 시대가 열린다. 이때가 다시는 없을 최고의 전성기 아니었을까.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순종이 어려운 것은 나의 뜻과 다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인생을 안다는 사람들일 수록 순종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의 뜻은 내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항상 새롭고 낯설다. 사람은 그런 길로 향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익숙한 길, 아는 길을 선호한다. 하나님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대부분 아니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순종이 그리 어려운 것을 보면. 순종도 믿음처럼 어제의 순종이 오늘의 순종을 담보하지 않는다. 순종 또한 믿음처럼 오늘 순종하는 것이다. 기꺼이 아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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