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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6. 8.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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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열왕기상 1:22-31
다윗의 결단은 형편에 밀린 상황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때에 관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다윗의 지금 몸 상태는 좋지 않다. 대신들도 다음 왕을 두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형편. 아도니야와 솔로몬이 이들의 선택지다. 아도니야의 편에 선 사람들은 첫째와 둘째가 없으니 셋째가 이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을 것 같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며 당연하다는 명분을 갖는다. 반면 솔로몬 측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명분이 적다. 공공연하게 하나님이, 다윗이 솔로몬으로 정했다는 소문이 퍼져있긴 했을 것 같다. 그러나 다윗은 명확한 행보를 보이지 않은 상황.
선지자 나단은 아도니야의 경거망동을 이용했다. 물론 하나님이 주신 기회였을 것 같다. 다윗은 아직 살아있고 신하들과 백성들 또한 다윗의 상태를 염려하고는 있지만 그 권위에 도전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 이때가 적기 아닐까. 하나님이 주신 기회. 아도니야가 자기 무덤을 판 지금. 게다가 다윗의 정신과 판단력은 아직 멀쩡하다. 다윗은 추호의 망설임없이 결단한다.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볼때, 결국 나에게도 유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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