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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성은 오직 은혜로만 들어가리라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5. 12. 2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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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요한계시록 21:18-27
해설에 의하면 거룩한 성에는 성전이 따로 없다고 한다. 어린 양 예수님이 곧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마치 이 땅에서 우리 각자가 성전이 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이 땅은 어찌보면 교회로 가득하다. 그것은 또 어찌보면 짜증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예수님의 명령이다. 예수님의 입장에서는 교회가 부족하다. 추수할 일꾼이 부족하다고 하지 않으셨던가.
교회는 각 성전들의 모임이다. 성전이라고는 하지만 각자를 보면 연약하고 부족하다. 교회는 하나하나의 연약함과 부족함들의 모임이기도 하다. 당연히 교회라는 공동체도 연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부족함이 당연하다는 것은 아니다. 부족함을 인식하고 더욱 예수님을 기대하고 고대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한 부족함과 연약함들이 거룩함으로 관계한다면 우리는 사회에 악영향이 아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합력하는 영향력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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